KSNET

케이에스넷,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자산 결제 MOU

2026. 07. 30.·조회 156
케이에스넷,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자산 결제 MOU

솔라나 페이 연동 실증…AML 체계 적용 설계
x402 표준 연계 AI 결제 모델 공동 발굴

박한국(왼쪽) 케이에스넷 대표와 이성산 솔라나 재단 대표가 협약식을 기념하여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에스넷]


[서울경제TV=이혜준 인턴기자] 종합 지급결제 기업 케이에스넷은 서울 본사에서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 및 차세대 결제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두 건의 개념증명(PoC)을 순차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 결제 환경에 맞춘 솔라나 페이 연동 실증에 나선다. 케이에스넷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망과 솔라나 페이 표준 규격의 연동 가능성을 검증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적용 방안을 함께 설계한다. 비정상 자금 유입을 확인·차단하는 체계도 검토해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맞춘 내부 기준을 마련한다.

기존 원화 정산망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회사는 디지털자산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와 정산 구조를 수립한다고 설명했다.

케이에스넷은 “내부 검증 중인 AI 기반 결제 시스템에 ‘x402’ 표준을 추가 연동하는 기술 적합성을 검토한다”며 “솔라나 메인넷은 처리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낮아 기존 금융망에서 수수료 구조상 구현이 어려웠던 초소액 결제의 사업화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고 밝혔다. 양사는 검증 결과를 토대로 AI 기반 신규 결제 영역의 사업 타당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x402는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결제 표준으로, HTTP 402(Payment Required) 상태코드를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사람 개입 없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대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올해 4월 코인베이스가 프로토콜을 리눅스재단에 기증하며 산하 ‘x402 재단’이 출범했고 20여 개사가 참여했다. 솔라나 재단도 출범 멤버로, 올해 x402 거래량의 65%가 솔라나에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에스넷은 앞서 람다256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검증을 마치는 등 제도권 결제망과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을 이어왔다.

박한국 케이에스넷 대표는 “AI를 비롯해 결제 관련 신기술이 계속 등장하고 있으며, 전통 결제 시장과의 접목 가능성을 다각도로 확인하고 있다”며 “축적한 결제·정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케이에스넷은 카드 결제, 신용정보 조회, 전자결제(PG) 등을 제공하는 종합 결제사다. 국내 5위권 VAN 사업자로, 2020년 스톤브릿지캐피탈·페이레터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hey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KSNET

사업자등록번호 : 120-81-97322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21-서울서초-1729
06657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95
대표자 : 박한국

고객센터

오프라인

1544-4700

평일 09:00~21:00,
토요일 10:00~16:00

온라인

1544-6030

평일 09:00~18:00

ISMS 인증PCI 인증
인증범위 : 카드, VAN 및 PG 서비스 ISMS 유효기간 : 2025.08.31 ~ 2026.08.31 PCI 유효기간 : 2025.08.31 ~ 2026.08.31